용산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범국민장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운찬 총리가 8일 빈소를 찾아 조문한다.
총리실은 이날 오전 정 총리가 용산참사 희생자들이 안치된 순천향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참사 희생자들을 조문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한다고 밝혔다.
총리실 관계자는 "영결식을 하루 앞두고 유가족들에 대한 위로를 마무리하기 위해 조문하는 것"이라며 "재발방지와 함께 사태해결에 힘써준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를 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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