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사랑해주는 남자냐, 이끌리는 남자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1-15 13: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KBS 아나운서 김석류가 개그맨 박성광과 야구선수 강민호 사이에서 사랑의 선택을 놓고 고민에 빠졌다.

12일 인터넷에 따르면 전날 KBS NEWS ‘조우종의 왈가왈부’에 출연한 김석류 아나운서는 개그맨 박성광과 즉석 전화연결에서 친해야 사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김석류는 “박성광씨는 방송에서만 좋아한다고 말하고 평소에는 눈도 안마주치고 말도 없다”며 “나는 편하고 친해져야 사귈 수 있다”고 말했다.

조우종은 박성광에게 “둘이 있을 때 눈도 못 마주치고 말을 못하면 어떡하냐”고 말하자 “좋아하니까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박성광은 이어 “새해 문자를 보내도 답장이 없고 영화 보자고 해도 ‘파이팅’이라고만 답장한다”고 토로했다.

김석류가 바로 “저 진짜 좋아해요?”라고 묻자 박성광은 “네, 진짜 좋아해요”라고 말해 애매한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한편 김석류는 이상형으로 롯데 자이언츠의 강민호 포수를 지목하고 있다.

아주경제=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