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미래 도약의 원년으로"

안병만 장관 신년인사회

교육과학기술부가 올해를 원자력 미래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원자력 장기 비전 2050'을 마련한다.

교과부는 안병만 장관이 14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리는 원자력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안 장관은 행사 신년사를 통해 한미 원자력협력협정 개정을 통한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기반을 마련하고 수소경제시대에 대비한 미래원자력시스템개발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2010년 원자력계 신년인사회는 한국원자력산업회의와 한국원자력학회 공동 주관으로 산․학․연의 원자력계 주요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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