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 공동 마케팅 확대

편의점 업체인 보광훼미리마트는 삼성카드와 외환은행, 씨티은행과 함께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4700여개 훼미리마트 점포에서 외환카드 예스(Yes) 포인트와 씨티카드 씨티(city) 포인트를 사용해 상품을 구매하면 20%가 할인된다.

삼성카드 블루아멕스카드를 소지한 고객이 훼미리마트에서 1만원 이상 상품을 사면 2000원을 일정하게 할인받을 수 있다.

외환카드 예스 포인트는 5000원 이상 구매했을 때, 삼성카드 블루아멕스카드는 월 1회 및 연간 9회에 한해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보광훼미리마트 측은 “이번 제휴 마케팅이 확대되면서 SK텔레콤 및 OK캐쉬백과 중복 할인 및 적립이 가능해졌으며 할인폭이 최대 32%까지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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