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신도시에 분양중인 '중흥 S-클래스 리버티'가 미계약 잔여세대에 한해 동·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
중흥 S-클래스 리버티는 한강신도시에서 민간업체가 공급하는 최초의 중형임대 아파트다. 5년 후 분양으로 전환할 경우 3.3㎡당 840만~850만원선으로 확정됐다. 시세가 아무리 올라도 그 차익을 분양계약자가 누릴 수 있다. 주변 아파트 시세가 900만~1000만원대임을 감안하면 저렴한 편이다.
공급주택형은 전용면적 69㎡와 84㎡의 중형이다. 넓은 수납공간 등 실속 있는 평면구성으로 실수요자들의 호응을 클 뿐만 아니라 피트니스센터, 헬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제2외곽순환도로와 김포고속화도로, 김포48번국도를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강변북로, 자유로의 진출입도 수월해 여의도 30여분, 강남 50분대면 출퇴근도 가능하다.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까지 연결되는 김포도시철도와 9호선을 통해 수도권 전철을 이용할 수 있는 등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체계도 양호한 편이다.
환경도 쾌적하다. 한강신도시는 60여 곳이 넘는 공원과 야음악당, 음악분수가 어우러진 중앙공원, 소형 유람선이 다니는 대수로와 연계된 테라스 카페거리, 마을 앞 시냇가를 느낄 수 있는 생태형 실개울 조성 등 16km 수로를 따라 흐르는 국내 최초의 '생태환경수로도시'로 관심을 끌고 있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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