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는 아우디가 독일 최대의 운전자 클럽인 ADAC의 아우토 마르크스(AutoMarxX) 브랜드 이미지 조사에서 최고 이미지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아우디는 3년 연속 '황금천사상'을 수상했다.
아우디는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해 이미지 카테고리에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가장 이미지 좋은 자동차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또 A4와 A5에 사용 중인 효율 프로그램 내장 컴퓨터는 ADAC 심사위원들이 뽑은 '올해 가장 탁월한 8대 혁신'에 선정됐다.
루퍼트 슈타들러 아우디 AG 회장은 "아우디는 자동차 시장의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디자인과 개혁적인 기술로 고객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우토 마르크스는 자동차 브랜드의 이미지와 효율성을 평가하는 가장 종합적인 정보 측정 조사로, 33개의 자동차 회사를 대상으로 ADAC와 겔젠키르헨(Gelsenkirchen)대학의 응용과학부에 의해 매년 실시된다.
아우토 마르크스 조사는 지난 2001년 9월에 처음 시작되었으며, 브랜드 이미지, 브랜드 파워, 고객 만족, 고장관련 통계, 친환경성, 품질 등이 조사 기준에 포함된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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