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인천시, 접이식 도심형 자전거 개발, 보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1-19 10: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인천시, 올해 5만대 등 2014년까지 15만대

인천시가 민간업체와 공동으로 지하철 등 대중교통수단에서 휴대할 수 있는 접이식 '도심형 자전거'를 개발해 싼값에 보급키로 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오는 3월까지 국내 자전거 개발업체들로부터 사업 제안서를 받아, 버스와 지하철 안에서도 접어서 휴대할 수 있는 자전거를 개발키로 했다.

시는 시제품 평가를 거쳐 오는 4월 민간 공동사업자를 최종 선정한 뒤 오는 6월부터 자전거를 보급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5만대, 2011년 3만대, 2012년 3만대, 2013년 2만대, 2014년 2만대 등 5년 동안 모두 15만대의 도심형 자전거를 보급할 예정이다.

시가 예산으로 대당 10만원씩을 지원하는 자전거 값은 20만원 안팎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수단에 갖고 탈 수 있는 접이식 자전거가 싸게 공급되면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는데 한 몫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한경일 기자 wow@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