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마이크로소프트가 19일 공개한 엑스박스(xbox) 360 '엘리트 트리플' 패키지는 온라인 서비스 멤버십 1개월 이용권과 무선 컨트롤러 등이 제공된다. |
한국 마이크로소프트(MS)는 엑스박스(xbox) 360의 국내 출시 4주년을 기념해 '엘리트 트리플'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엑스박스 120GB 프리미엄 콘솔인 엘리트 콘솔과 무선 컨트롤러, 3개 게임 타이틀, 온라인 서비스인 엑스박스 라이브 골드 멤버쉽 한달 이용권이 제공된다.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서는 레이싱게임 '포르자 모터스포츠 3'를 비롯해 인기 캐주얼 게임 '레고 배트맨' '퓨어' 등 총 3가지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엑스박스 360 엘리트 패키지는 20일부터 할인점·게임매장·일반 오프라인 매장·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41만9000원에 판매된다.
송진호 한국MS EDD 이사는 "지난 4년 동안 팬들 덕분에 엑스박스 360이 국내 게임 콘솔 시장에서 성장을 거듭하고 차세대 게임기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한정판 번들로 최고의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광석 기자 nov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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