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기준 정상영업을 하고 있는 다단계 판매사업자는 모두 74개로서 전분기 대비 5개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19일 공정거래위원회의 '다단계판매업자의 지난해 4분기 중 주요정보의 변경현황'에 따르면 3개 사업자가 자진폐업하고 8개 사업자가 새로 등록해 74개업체가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4분기 중 변경사유는 휴·폐업이나 등록취소를 한 업체는 메디팜생활건강 등 5건, 상호변경은 위더스앤드림등 2건, 주소변경은 퓨처리테일 등 5건, 전화번호 변경은 위더스앤드림 등 5건이었다.
공개되는 주요정보는 다단계판매업자의 휴업 또는 폐업신고, 상호변경, 주된 사업장의 주소·전화번호 변경 등의 사항으로 3분기에는 4개 사업자가 폐업·등록취소를 했다. 이에따라 3분기말 현재 다단계 사업자는 정상영업기준 69개로 4분기 중에는 변경이 발생한 사업자는 11개, 변경 건수는 14건으로 파악됐다.
4분기 중 주요 변경정보는 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www.ftc.go.kr)와 소비자홈페이지(www.consum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sh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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