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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방송통신 기술 자문단 위원 21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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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1-19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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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산·학·연 전문가 20여 명을 방송통신 기술 자문단 위원으로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방송통신 기술 자문단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앞으로 2년간 방송통신 분야 기술 정책에 대한 사전 검토와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자문단은 학계와 연구기관 중심의 연구자 그룹, 업계 중심의 기술수요자 그룹, 법·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미래전략 그룹이다. 앞으로 각 분야의 의견 제시와 활발한 토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방통위는 연 3차례 이상 정기회의와 수시 회의를 개최해 방송통신 기술정책에 대한 의견과 자문을 받을 예정이다.

자문 위원은 △백우현 LG전자 사장 △김영기 삼성전자 통신연구소 부사장 △최두환 KT 사장 △이명성 SK텔레콤 사장 등 수요자 그룹에서 7명 △최양희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조동호 KAIST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등 연구자그룹에서 7명 △여준구 항공대 총장 △박재천 인하대 정보통신학부 교수 등 미래전략그룹에서 7명 등 총 21명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자문단 위촉으로 산·학·연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현장 경험의 정책 반영을 통해 방송통신 기술 정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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