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19일 개성에서 열린 해외공단 시찰 평가회의에서 개성공단 현안에 대해서만 언급하는 등 실무적인 태도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회의에서 북측이 발제를 통해서나 협의하는 과정에서 지난 15일 국방위원회 대변인 성명 등 공단 외적 문제를 언급하지 않았다고 한다"며 "회의는 진지하고 실무적인 분위기 속에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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