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투자하는 해외 뮤추얼펀드 자금이 11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23일 SK증권과 이머징포트폴리오닷컴에 따르면 최근 1주일(14~20일) 동안 한국 관련 해외 뮤추얼펀드로 9억8000만달러가 유입됐다.
한국 관련 4대 펀드를 보면 인터내셔널펀드로 12억100만달러, 글로벌이머징마켓(GEM)펀드로 7억4900만달러,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펀드로 2900만달러, 태평양펀드로 8100만달러가 각각 들어왔다
선진 지역 펀드 중 미국 펀드에서는 44억달러가 유출되며 3주 연속 109억달러의 뭉칫돈이 빠졌고, 이머징 지역 펀드는 중국, 홍콩 등 범중화권 자금이 3억달러 유출되며 4주 연속 유출세가 지속됐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