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24일부터 27일까지 인도를 국빈 방문해 만모한 싱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협력 증진방안 협의와 새로운 관계 발전을 위한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어 27일 스위스 취리히로 이동, 국제축구연맹(FIFA) 사무국에서 요셉 블래터 회장을 면담한 뒤 28~29일 세계경제포럼(WEF)이 주최하는 '제40차 다보스 포럼'에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28일 단독특별연설을 통해 올해 G20(주요 20개국) 의장국으로서 위기이후 세계경제의 지속가능한 균형성장을 위한 역할과 녹색성장, 기업가 정신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 도리스 로이타르트 스위스 대통령과의 양자 정상회담을 비롯해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회장,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 클라우스 슈밥 WEF 총재 등과의 접견 일정 등도 소화한다.
아주경제=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