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LG텔레콤의 ‘myLGtv 홈채널’이 IPTV 콘텐츠 스토어 기능을 강화한다. 개편된 내용은 26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
통합LG텔레콤은 인터넷TV(IPTV) 양방향 서비스인 ‘myLGtv 홈채널’에서 고객이 차별화된 콘텐츠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콘텐츠 스토어 기능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myLGtv 홈채널은 콘텐츠사업자와 기업, 단체가 전용 채널번호를 받아 엔터테인먼트, 교육 등의 콘텐츠와 각종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현재 8개 콘텐츠 사업자를 포함해 총 14개 기업 및 단체가 홈채널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이번 홈채널 개편은 myLGtv 홈채널의 콘텐츠 스토어 기능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홈채널 메뉴를 myLGtv 메뉴 최상단에 배치해 고객이 보다 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했고 콘텐츠를 내용에 따라 △엔터테인먼트 △에듀·키즈 △쇼핑·라이프 △커뮤니티 카테고리로 나눠 고객이 원하는 장르를 쉽게 골라볼 수 있도록 했다. 개편된 내용은 26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통합LG텔레콤은 홈채널 개편을 맞아 26일부터 한달 간 추첨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 게임타이틀, 공연티켓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myLGtv 고객이면 누구나 가이드 홈채널 (ch. 1000)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영수 통합LG텔레콤 미디어사업부 상무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TV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양방향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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