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아이티 구호 성금 10만불 기부

현대해상은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아이티의 재난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 10만 달러를 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돕는 것은 보험정신의 실천이며 현대해상 경영의 요체"라며 "아이티 주민들이 불굴의 의지로 이번 어려움을 잘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지난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 참사 때도 중국 현지법인을 통해 30만 위안을 기부하는 등 해외 재난 구호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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