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홀딩스는 게임온 1대 주주인 네오위즈게임즈에 게임온 이사 2인, 감사역 2인에 대한 추가 선임 및 재무최고책임자(CFO) 교체를 요구했다고 27일 밝혔다.
게임홀딩스는 이번 요구는 지속적인 주가하락을 겪어온 게임온 경영개선을 위한 것이며 또 지난 2007년 11월 네오위즈게임즈와 체결한 주주간계약에 근거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게임홀딩스는 이에 앞서 26일 네오위즈게임즈가 게임온 지분 투자 과정에서 약속했던 풋백옵션을 행사하지 않았다며 서울중앙지방법원에 1000억원대의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diony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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