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온가족 무료심리 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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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1-2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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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 무료심리 검사'에 참여한 가족들이 성격유형검사를 받고 있다.
서울시는 가족 친화를 위한 '온가족 무료심리 검사'를 29일과 다음달 1일 양일간 실시한다.
초등학생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은 '어린이 및 청소년 성격유형검사(MMTIC)'를, 중학교 3학년부터 일반인까지는 '성격유형검사(MBTI)'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심리검사로 개인의 타고난 성격을 잘 알 수 있다.
검사 결과는 다음달 26일 오후 2~4시 서울시 후생동 강당에서 전문강사가 진행한다.
조은희 여성가족정책관은 "가족이 함께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서로의 강점을 인정함으로써 서로의 성장과 촉진하는 가족친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kiyeoun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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