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사진 왼쪽부터) 최신원 회장, 고은아 행복한나눔이사장, T1 임요환 선수. |
최신원 SKC 회장이 27일 서울 용산역 실내 광장에서 열린 ‘2010 SK 행복나눔 바자회’에서 SK 프로축구 및 야구팀이 기증한 사인볼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SK 임직원들이 기증한 2억원 상당의 의류, 화장품, 도서 등과 연예인 소장품 등이 판매됐다. 이를 통해 모아진 기금은 전국 저소득 가정 300여 가구의 겨울철 난방비 지원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 회장과 SK케미칼 김창근 부회장, SK건설 윤석경 부회장, SK(주) 박영호 사장 등 SK 임직원들 외에 방송인 배한성씨, 김혜영씨, 가수 현숙씨 등 연예인, 제주 FC 유나이티드 소속 조용형, 김은중 선수 등 20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섰다.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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