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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전국 830여곳의 A/S네트워크를 활용해 '설날 귀성차량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기아차 제공 |
기아자동차는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고객들의 안전한 설날 귀성길을 위해 전국 830여 곳의 A/S네트워크를 활용한 '설날 귀성차량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설 연휴기간 전인 12일까지 기아차 고객들이 직영서비스센터 및 서비스협력사 '오토 큐(AUTO Q)'에 차량을 입고하면, 냉각수·엔진오일·브레이크오일 및 각종 밸브류와 타이어공기압 등을 무상점검 받을 수 있다.
겨울철 장거리 운행차량의 관리요령 및 안전운전 교육도 실시한다.
본격 차량이동이 있는 12일부터 15일까지는 전국 23개의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 서비스코너를 운영, 안전점검 서비스와 차량 응급조치 및 정비상담을 진행한다.
또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차량은 인근 직영서비스센터 및 서비스협력사에서 수리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연휴기간 중 전국 어디서나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 서비스를 무료(문잠김,타이어 펑크 제외)로 실시해 고객들의 안전한 귀성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설날특별점검서비스는 고객들이 서비스를 원하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비포서비스'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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