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는 작년 4분기 할인점 회복과 백화점 규모 증가로 총매출액 22.2%, 순매출액이 17%가 증가했다"며 "백화점 출점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7% 증가에 그쳤지만 할인점 개선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올해 총 매출액은 9%, 영업이익은 10%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며 "목표주가 62만원은 삼성생명 지분가치 2조355억원을 반영한 수준으로 올해는 사업포트폴리오 강화로 현 주가에서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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