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리포트) 조망권 탁월한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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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2-0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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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이 올해 계획하고 있는 주택 분양 물량은 약 3000가구 정도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분양 예정지 6곳 가운데 3곳이 재건축 분양 아파트다.

경기도 안양 석수동 한신아파트와 부산 해운대 중동 AID아파트 재건축 아파트가 관심 대상이다. 각각 742가구(80~157㎡) 가운데 184가구, 2369가구(64~311㎡) 가운데 420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해운대 AID아파트는 현대건설과 컨소시엄으로 진행한다.

신규 자체사업은 거의 없다. 다만 지난해 분양한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의 미분양 물량을 최대한 빨리 해소하는데 초점을 둘 예정이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조망권과 호텔급 커뮤니티시설을 자랑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단지다. 아파트단지 일색인 일산에서는 보기 드물게 인근 고봉산과 중산체육공원은 물론 한강, 북한산 등도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내 조성되는 8500㎡규모의 커뮤니티시설도 자랑거리다. 커뮤니티시설은 리빙케어존(코인세탁실, 실버룸 등)을 비롯해 헬스케어존(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 에듀케이션존(도서관, 취미실, 쿠킹클래스, 키즈클럽 등), 레스트&레크레이션존(게스트하우스, 연회장,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각동에 90~330㎡의 실버룸 부속 전용 정원(1층), 300~400㎡의 주민휴식정원(33층)을 마련해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한 것도 눈에 띈다.

평면 설계는 방과 거실 대부분에 가변형 벽체를 설치해 방 크기와 개수를 입주자가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59㎡형의 경우 순수한 화이트 아이보리 계열의 칼라를 활용해 화사하고 아늑한 공간을 연출했다. 현관은 밝은 계열의 고급스러운 대리석 바닥 마감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과 함께 하이그로시 신발장으로 보다 넓은 공간을 연출했다.

주변 지역 개발호재도 많다. 우선 탄현ㆍ일산동 일대 61만 2218㎡ 규모의 일산뉴타운이 재정비촉진계획 결정 및 고시를 거쳐 오는 2020년까지 개발 예정에 있다.

일산뉴타운이 개발되면 덕이지구와 파주운정신도시 등과 연계해 10만여 가구가 입주하는 신도시가 형성된다.

또 3000만㎡에 육박하는 JDS지구(가칭)에 교육ㆍ문화ㆍ예술ㆍ물류 등 친환경 자족도시 개발도 추진되고 있어 탄현동 주변의 개발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의선 복선전철 탄현역이 단지와 브릿지로 연결돼 이용이 편리하며 경의선 급행열차를 이용한 서울 접근이 용이하다.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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