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바로매매서비스에 참여한 제휴사는 9개 증권사를 포함 모두 24개사로 늘어나게 됐다.
'바로매매서비스'는 인터넷 포털, 이동통신 등의 매체를 이용하는 투자자가 이들 매체에서 증권사로 곧바로 주문을 낼 수 있는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증권사는 코스콤과의 1회 연결을 통해 매매를 위한 다수의 매체를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코스콤은 위피(WIPI) 기반의 터치폰 전용 증권거래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했고 금감원의 '스마트폰 전자 금융서비스 안전대책'을 적용한 증권거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올해 상반기 중으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우즈모바일, 애플의 아이폰, 구글의 안드로이드 등에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까지 모든 증권사를 바로매매서비스에 참여토록 하는 한편 ELW매매, 은행 이체·대체, KOSPI CME 시세 등의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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