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쌍용 검단신도시 집단에너지 사업 수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2-03 18: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남부발전 한진중공업 쌍용건설 등ㅏ 4개사와 25% 지분

   
 
 
한진중공업과 쌍용건설이 검단신도시 집단에너지 공급사업권을 따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식경제부가 검단택지개발사업 1·2지구 집단에너지 공급사업자로 인천도개공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컨소시엄에는 인천도개공이 주간사로, 한진중공업과 쌍용건설, 한전남부발전 등이 구성원으로 참여한다. 4개사의 지분은 각각 25%다.

총사업비 3475억원의 이 사업은 9만 가구가 넘는 검단신도시내 주택에 냉난방을 공급·운영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인천도개공 컨소시엄은 인근 신인천화력발전에서 나오는 폐열이나 수도권 매립지에서 나오는 메탄가스, 고형연료(RDF) 소각열 등의 열원을 적극 활용해 검단신도시 내 주택 등에 지역난방을 공급한다는 사업 계획을 갖고 있다.

아주경제= 한경일 기자 wow@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