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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Li M 스포츠 에디션 (사진제공=BMW코리아) |
BMW코리아가 자사 최고급 럭셔리 세단인 7시리즈(740i 740Li 750Li)에 스포츠 패키지가 추가된 M 스포츠 에디션을 4일 출시했다.
BMW 7시리즈 M 스포츠 에디션은 사이드 스커트를 적용했고, 앞뒤 범퍼를 크롬으로 몰딩했다. 속도·방향·지면 높낮이에 따라 빛의 방향이 회전하는 어댑티브 헤드라이트도 장착했다.
또 19~20인치 M 알로이 휠을 적용해 보다 스포티한 외관을 연출한다.
인테리어 역시 M 가죽 스티어링, M 로고 도어실, M 풋레스트를 적용해 역동적인 럭셔리함을 더했다.
그 밖에 코너링이나 급차선 변경시 쏠림 현상을 억제하는 다이나믹 드라이브와 뒷바퀴가 차량 상태에 따라 각도를 바꾸는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 등이 적용됐다.
차량 가격은 740i M 스페셜 에디션이 1억3800만원, 740Li M 스포츠 에디션 1억5690만원이다. 750Li M 스포츠 에디션은 1억9190만원이다. (세금 포함)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은 “7시리즈 M 스포츠 에디션 출시로 BMW 승용차의 모든 스포츠 에디션 라인업이 완성됐다”고 밝혔다.
한편 BMW코리아는 7시리즈 M 스포츠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서울 경기 부산 등 전국 주요 BMW 전시장에서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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