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다우지수 급락..한 때 10000 붕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2-05 10: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유럽발 국가부도 위기감 고조로 뉴욕증시 다우지수가 장중 한때 10,000선이 무너지면서 금융위기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4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무려 260포인트 가까이 급락하면서 장 마감 직전 한때 10,000선 밑으로 떨어졌다.

다우지수는 이후 전날보다 2.6%가량 떨어진 10,002를 기록하며 소폭 반등했고, 10,000선을 간신히 회복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전날보다 3% 넘게 급락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도 3%가량 떨어졌다.

이번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의 하락은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지난해 10월 30일 이후 최대 폭이다.

아주경제=박재홍 기자 maeno@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