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이 미국 경제의 '더블딥(이중침체)' 가능성이 낮다고 말했다.
가이트너 장관은 5일 ABC 시사프로그램 '디스 위크'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은 지난 12개월 중 어느 때보다 (더블딥) 위험이 적다"면서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거의 6%로 6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미국이 '치유 과정'에 있다며 "정부는 이 (경기회복) 과정을 강화할 능력이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는 경제를 단순히 다시 성장하는 지점으로 되돌리는 것이 아니라 성장이 고용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유명 투자가인 조지 소로스 소로스펀드 회장은 "추가 경기부양이 필요하다"면서 "이에 대한 정치적 저항은 2011년과 그 이후 더블딥의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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