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은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 구글이 온라인상에서 친구로 등록한 사용자의 업데이트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기능을 지메일에 추가할 계획이라며 이 같은 내용을 빠르면 이번 주 안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구글은 친구로 등록한 사람들의 업데이트 상황을 보여주는 모듈을 지메일 화면에 추가할 예정이며, 이는 현재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대중화한 형식이기도 하다.
구글 측은 이 같은 내용에 대해 공식 논평을 거부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의 사용자들이 음악과 영상 등을 주고받으며 온라인상에서 친목을 쌓을 수 있는 소셜네트워킹사이트(SNS)들이 큰 인기를 끌면서 구글은 이들 서비스와 유사한 기능을 도입하는 방안을 모색해왔다./연합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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