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휘센 에어컨, 이제 '휘니'로 불러주세요

   
 
 
LG전자는 휘센 에어컨 TV CF를 통해 선보인 로봇의 이름으로 ‘휘니’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휘니는 휘센의 첫 글자와 지니어스(Genius)의 합성어다. 이 명칭은 사람에게 필요한 부분을 스스로 알고 충족해주는 똑똑한 에어컨을 상징한다. 이는 사람을 사랑하게 된 에어컨이라는 휘센의 콘셉트와도 일치한다.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8일까지 열린 이름짓기 공모전에는 총 41537명이 참여했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휘니'에 응모한 고객을 추첨해 2010년 휘센 에어컨 2in1을 제공한다. 또 모든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디지털액자·영화예매권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이기영 LG전자 마케팅 팀장은 “고객이 지어준 ‘휘니’라는 이름은 앞으로 여러 마케팅 활동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감혜림 기자 kam8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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