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감독' 이사강, 배우 한 들 누가 터치할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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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2-1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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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같은 감독이 시상식에 나타나 시선을 끌었다.

10일 인터넷에 따르면 전날 코엑스 오리토리움에서 열린 ‘제7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낸 이사강(30) 감독이 바로 화제의 인물.

이사강은 중앙대학교 영화과를 졸업한 뒤 영국 런던필름스쿨에서 영화를 전공해 2002년 단편영화 ‘스푸트니크’로 영화계에 입문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준익, 정병길, 정기훈, 정용기, 이사강 감독과 배우 안성기, 정재영, 신민아, 김인권, 신현빈, 강예원, 왕지혜,백종민 등 동료 영화인들이 참석했다.

아주경제=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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