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투어(www.nextour.co.kr)는 알뜰 해외 여행족을 위해 20~30만 원대의 ‘미친 초특가 해외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중국, 일본, 필리핀 등 2박 3일 일정으로 떠나기 좋은 근거리 국가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최근 여행객들의 기호를 반영해 자유 여행 상품이 주류다.
중국의 항구도시 대련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는 ‘대련 자유여행 3일’ 상품은 23만9000원부터 초특가로 구성됐다. 또한 ‘상해 자유여행 3일’ 상품은 30만4000원, ‘북경 자유여행 3일’ 상품은 30만9000원부터다.
일본 역시 다양한 초저가 상품이 마련돼 있다. ‘후쿠오카 자유여행 3일’ 상품은 37만7000원부터, ‘동경 자유여행 3일’ 상품은 42만원원부터로 신주쿠, 하라주쿠, 오다이바 등 동경 시내를 본인의 일정에 따라 자유롭게 관광할 수 있다.
동남아 여행 상품도 눈길을 끈다. ‘필리핀 마닐라 에어텔 3일’ 상품은 왕복항공권, 호텔, 공항 호텔간 픽업서비스, 바디 스파 1회 무료 이용권, 여행자 보험을 포함한 가격이 38만1000원부터다.
김소연 넥스투어 마케팅팀 부장은 “3월이 지나면 돌아오는 추석까지 연휴가 없기 때문에 그 동안 비용과 일정이 여의치 않아 해외여행을 미뤄왔다면 이번에 넥스투어가 마련한 초특가 해외여행 기회를 놓치지 말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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