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철도공사와 TG삼보서비스는 오는 4월 2일까지 광화문역(5호선)과 고속터미널역(7호선)에서 IT기기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대상품목은 일반 PC, 노트북, 모니터, 프린터, PMP, 네비게이션, MP3 등이다.
점검범위는 바이러스점검, 프로그램 재설치, 클리닝 장애점검 등으로 모든 서비스는 무상으로 제공된다. 다만 고가의 부품교환이 필요한 수리는 고객이 동의할 경우 최소한의 실비로 교체할 수 있다.
행사기간 중 고객 설문조사 참여 및 무상점검을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PC, 넷북, USB 메모리 등 다양한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또 행사장에 있는 팩스, 프린터, 복사기를 무료 이용할 수 있고 핸드폰 충전도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 "지하철역이 시민 생활공간으로 점차 진화하고 있다"며 "이번 AS 서비스 행사가 고객들의 시간 활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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