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호남권의 문화· 관광의 랜드마크인 초대형 관광·레저복합타운을 조성키로 했다.
광주시는 22일 서구 서창동 211번지 일원 330만㎡에 관광·레저복합타운을 민간투자사업으로 시행키로 하고 오는 3월 22일까지 민간사업자의 제안을 받기로 했다.
복합타운에는 호텔과 테마파크를 포함한 관광·레저타운을 비롯해 △국제민속·음식촌 △공예산업 클러스터 △광주타워 △오페라하우스 △스포츠타운 △문화상품복합단지 △교육·의료·서비스 단지 등이 수용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기존 기본 구상과 금번 공모를 토대로 '광주 관광·레저복합타운 기본계획'을 마련해 민간투자법·도시개발법 등에 의한 사업추진방식을 결정 후 민간투자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법인 및 2개 이상의 법인 컨소시엄으로 응모자격을 제한한 '사업제안' ▲응모에 제한이 없는 '자유제안'으로 나눠 모집한다.
박광태 광주시장은 "광주의 가장 취약한 분야가 관광산업이었다"며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3년여 동안 준비해 왔으며, 이제부터 '관광·레저 복합타운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모집공고는 사업자 모집이 아니라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모으는 것이고, 이러한 결과를 반영해 사업기본계획을 수립할 것이다"라며 "민간투자자 모집은 이후 추진하나, 우수제안 선정 시 사업 진행과 관련한 각종 인센티브를 주는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