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미니월드컵 한국 대표 선발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는 FIFA 공식 후원사인 기아차가 주최하며, 3~4월 예선을 거쳐 오는 5월 결선이 치러진다. 우승자는 6월 남아공 미니월드컵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신청은 오는 3월 24일까지. (사진제공=기아차) |
남아공 미니월드컵 한국 대표 선발대회가 열린다. 성인부 우승자는 오는 6월 월드컵과 함께 열리는 미니월드컵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기아자동차는 25일부터 ‘2010 남아공 미니월드컵 축구대회’ 출전자를 가리는 한국 대표 선발대회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미니월드컵이란 일명 ‘풋살’로 불리는 5대 5 미니 축구다.
이번 대회는 성인부 192개팀, 유소년부 48개팀이 참가한다. 성인부는 3~4월 지역 예선을 거쳐 16개팀이 5월 열리는 결선에 참가한다. 유소년부는 별도 예선 없이 성인부와 함께 열린다.
참가 신청은 내달 24일까지 전국 기아차 지점 및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kiaworldcup.co.kr), 국민생활체육전국풋살연합회, 전국 아디다스 대리점에서 하면 된다.
한편 피파(FIFA) 공식 후원사인 기아차는 월드컵 기간 중 이 대회와 함께 월드컵 마스코트 퍼포먼스, 월드컵 로드쇼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기아 월드컵 마이크로사이트(http://fifaworldcup.kia.co.kr)에서도 볼 수 있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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