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쇼트트랙의 성시백(용인시청)이 아쉬운 은메달을 획득했다.
성시백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결승에서 1위로 들어오다가 결승선을 눈앞에 두고 넘어지는 불운을 겪었다.
넘어진 상황에서 3위로 결승선에 들어온 성시백은 2위로 들어온 안톤 오노의 실격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아주경제= 팽재용 기자 paengm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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