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아이티 피해복구위해 1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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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3-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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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는 지난 26일 대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티의 피해복구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23일까지 약 한달 여 간 본사 임직원, 전국 370여개 가족점과 협력업체가 뜻을 모아 마련한 기부금을 MBC 뉴스데크를 통해 기탁했다.

정우현 미스터피자  회장은 “그동안 ‘사랑한판 캠페인’을 통해 국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왔다”며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앞두고 있는 시점인 만큼 국내 뿐 아니라 세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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