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주말·공휴일 및 야간에는 분실신고나 통화품질 등 제한된 상담만이 가능했지만 이번 조치에 따라 요금 수납 및 상담까지 폭 넓은 업무가 가능해졌다.
특히 기존에 상담이 어려웠던 주말·공휴일 야간 시간대(17시~익일 10시)에도 휴대폰에서 114 또는 100번만 누르면 고객센터에서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KT는 고객센터의 스마트폰 전문상담그룹 인원을 2배 증원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스마트폰 고객문의에 원스톱(One-Stop)으로 응대할 수 있는 상담 체계를 마련했다.
이밖에 아이폰 전용 모바일 고객센터를 오픈했으며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스마트폰을 구매할 수 있도록 대리점과 사업부서간 내부 핫라인 체계인 유통지원센터를 마련했다.
표현명 KT 개인고객부문 사장은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에게 연속적이고 불편없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바로 올레(olleh) KT의 고객중심 경영철학” 이라며 “고객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달라진 KT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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