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살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이 축구경기를 하고 있다. |
지도자 자격증, 생활체육지도자 등 전문가들이 공공체육 시설 등에서 체계적으로 축구 및 풋살을 가르친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가사활동 때문에 운동이 부족한 여성들은 여성축구 교실에서 축구를 배울 수 있다. 축구에 대한 기초기술부터 실전 축구경기까지 지도한다.
구청별 선착순 접수 후 간단한 테스트와 우선 선발 기준에 따라 선발한다. 1일 2시간, 주 2~3회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서울시 관계자는 “축구교실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공부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팀워크를 통한 인격 함양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축구에 자질 있는 선수를 조기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kiyeoun01@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