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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는 세계적인 금융위기 속에도 지속적으로 지역공동체, 의료 및 교육분야에 미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공헌 부문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에이즈/HIV 예방 캠페인 활동인 '리빙 위드 HIV(Living with HIV)'와 2000명의 시각장애인의 시력을 치료해주는 '싱 이즈 빌리빙(Seeing is Believing)'캠페인이 소개됐다. 또 팀 스포츠, 생활기술, 금융지식 교육등을 통해 젊은 여성들에게 자신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인 '골(Goal)'도 소개됐다.
댄 보글러(Dan Bogler) FT 편집국장은 "SC는 교육 및 의료 분야 지원을 위해 열정을 갖고 있다"며 "정부기관은 물론 민간단체와 협력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마이크 리스(Mike Rees) SC 기업금융 부분 그룹 총괄이사는 "혁신적인 지역사회 활동에만 국한하지 않고 고객, 직원, 주주, 지역공동체를 포함한 모든 대상에 대해 책임 경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라크쉬미 미탈(Lakshmi Mittal) 아슬러미탈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SC는 경제 위기에 성공적으로 회사를 이끌어 나갔다는 점에서 대단하다"고 전했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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