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現 직장 예상 정년 46세"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현 직장에서의 퇴직 시기는 평균 46.4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이지서베이는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정년 예상 시기'를 설문 조사한 결과, 현 직장에서의 예상 정년시기는 전년대비 2.5세 상승한 46.4세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연령대별로는 20대 직장인의 경우 예상 정년을 평균 35.6세로 예측했다. 30대는 45.3세, 40대는 54.4세, 50대는 59.8세를 퇴직 시기로 예상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49.2세로 여성(42.6세)보다 6.6세가 더 많았다. 

반면 직장인이 희망하는 퇴직 시기는 평균은 57.1세로, 예상 정년과는 11년 가량 차이가 보였다.  

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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