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안전성 높인 DLS 3종 공모

대우증권은 오는 12일까지 최고 연 11.7% 수익을 추구하는 파생결합증권(DLS) 3종을 총 3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기초자산은 각각 미국달러화 가격, CD91일 금리, 통안증권 스프레드 등이다. 

'미국 달러화가격(￦/＄) 원금보장 신 조기상환형 DLS'는 2년 만기이며, 미국 달러화가격 하락(원화절상)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평가일(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88%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고 조기상환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 이하일 경우 연 4.5%에 하락율의 30% 수익을 추가로 제공한다. 기준가의 88% 미만으로 하락해도 조기상환평가일(만기평가일)에 연 7%의 수익을 제공한다. 만기일에 최초기준가를 초과해도 원금은 보장된다.

이밖에 'CD91일 금리 원금보장 유효구간 누적 수익지급형 DLS', '통안증권 스프레드 원금보장 유효구간 누적 수익지급형 DLS'도 함께 공모한다.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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