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는 기존 매실주보다 알코올 도수를 낮추고 국내 최초로 탄산을 첨가한 탄산 매실주 '설중매 스파클링'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설중매 스파클링은 국내산 햇 매실을 사용해 매실의 상큼한 향과 신선함을 그대로 살리면서 탄산을 더해 청량감을 강화했다.
또 병목에 비스듬한 라벨을 사용하는 등 기존과 차별화된 패키지 디자인으로 세련미와 여성적인 느낌을 살렸다.
또한 저도주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매실주로 처음 알코올도수 10%로 개발됐으며 300㎖에 출고가는 1375원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최근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이탈리아에서 수입되는 모스카토 와인이 인기인데 '설중매 스파클링' 역시 도수도 비슷하고 탄산도 들어가 있어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며 "다양한 출시 기념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저도주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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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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