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기능성화장품, 58%증가 추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3-08 11: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현대인들의 빨라지는 생활패턴에 맞춰 화장품도 다(多)기능이 대세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3년간의 기능성화장품 심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다기능성화장품이 연평균 58%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고 8일 밝혔다.

미백, 주름개선, 자와선 차당 등의 기능을 갖춘 다기능성 화장품은 식양청의 심사 후, 인증을 받아야 한다.

식약청이 지난해 인정한 기능성 화장품은 4142품목이다.
2가지 이상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는 다기능성 화장품은 25%로 2009년에 비해 19% 증가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세 가지 기능을 가진 제품 개발 증가율이 연평균 98%에 달한다"고 말했다.

식약청은 3가지 기능성을 모두 갖춰 시간 단축 목적으로 개발된 '비비크림'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도 다기능화장품시장 성장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국내 화장품 생산실적은 2008년 4조 7200억원 규모로서 2007년 대비 15.9% 성장했다.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shu@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