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수도 아부다비에 들어서는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분원 공사를 수주했다.
9일 컨스트럭션위크온라인 등 외신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식스코(Six Construct)와 조인트벤쳐를 구성해 13억 달러(한화 약 1조5000억원) 규모의 '클리블랜드 클리닉 아부다비' 공사의 주시공업체로 선정됐다.
클리블랜드 클리닉 아부다비 병원은 총 324개의 전문 병원과 360개의 침대를 갖춘 규모로 오는 2012년 말 완공 예정이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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