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김제동 트위터에 따르면 김제동은 전날 “김대기 기자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눈이 쌓인 모습으로 국자를 든 사진을 올렸다.
지난 1월 4일 눈을 맞으며 폭설을 보도한 KBS 박대기 기자를 패러디 한 것.
김제동은 “서울의 기상을 실시간으로 알려드립니다”라며 “영상이 안보이는 분들을 위해 사진도 보내드립니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김제동의 글과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귀엽고 깜찍하다” “이런 게 기자의 보람” 등의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아주경제=박재홍 기자 maen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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