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화보논란..“섹시화보인 줄 몰랐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3-10 14: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2NE1의 산다라박이 필리핀활동 당시 찍었던 섹시화보에 대해 입을 열었다.

10일 한 매체의 인터뷰에 따르면 산다라박은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촬영에 응했던 것”이라며 “스커트에 톱 정도를 입는 것으로 알았다”고 말했다.

산다라박은 “막상 촬영장에 가보니 비키니 촬영을 요구했다”며 “필리핀에서 매니저 없이 활동하던 터라 사태를 수습할 만한 경험이 부족했다”고 설명했다.

논란이 됐던 화보는 2006년 필리핀 남성잡지 ‘UNO'에 실린 것으로 짙은 화장에 코르셋과 비키니를 입은 사진 등이 실려 있다.

산다라박은 이어 “사실 화보 개런티도 받지 않았고 관행을 따랐던 것”이라며 “사람들이 ‘돈이 필요해서 촬영했구나’라는 반응을 보였을 때는 속상했다”고 덧붙였다.

아주경제=박재홍 기자 maeno@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