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훈 롯데카드 대표이사(왼쪽)와 이정신 서울아산병원장이 11일 서울아산병원에서 후원 협약식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약정식을 통해 롯데카드는 서울아산병원에서 결제되는 롯데카드 사용액의 0.15%씩을 적립해 서울아산병원 의료균형 발전기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된 발전기금은 서울아산병원의 소외계층 후원사업, 불우환자돕기, 해외 의료봉사 지원 등에 쓰여진다.
롯데카드는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후원회와 공동으로 희귀 난치병 어린이 수술지원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후원 약정은 일회성 기부행사와 달리 매출액의 일정비율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기부 프로그램이다"며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고 말했다.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dk@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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