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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일동후디스에 따르면 이 제품은 출산 직후 산모들의 빠른 회복과 원활한 모유 분비를 위해 동의보감 등 전통한의서에 수록된 16종의 모유촉진 및 산후회복 처방 성분이 다량 들어있는 한방설계 영양식품이다.
모유보감에는 동의보감, 방약합편 등에서 유즙분비를 촉진하기 위해 처방하는 '통유탕'의 원료인 돈족, 천궁, 당귀 등이 들어 있다. 또 동의보감과 청강의감에서 출산 후 회복을 위해 각각 처방하는 '보허탕', '가미생화탕'의 원료인 진피, 인삼, 생강 등과 함께 산후회복 및 모유수유를 도와주는 것으로 알려진 미역 등이 다량 함유돼 있다.
이와 함께 모유 수유하는 엄마의 건강과 풍부하고 질 좋은 모유의 생성을 위해 비타민A, D3, 아연, 셀렌, 철분 등 필수 미량영양소를 권장량 대비 약 50% 섭취(1일 3회 섭취 기준)할 수 있도록 보강했다.
모유보감은 하루 2~3번 1회 2포(4g)씩 따뜻한 물에 타서 섭취하면 된다. 산후조리원 이나 일동후디스 마이베이비(www.mibaby.com)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소비자 가격은 2캔에 16만원이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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