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쌍수 한국전력공사 사장, 김용구 국회의원, 김기춘 한국에너지재단 이사장, 장형덕 BC카드 대표이사 | ||
이에 따라 한전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중 긴급지원이 필요한 1만5000가구에 1억5000만원의 전기요금을 지원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BC카드로 전기요금을 납부한 고객 1000명에게는 원자력발전소 견학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전 관계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할인 제도를 시행해 지난해 1056억원의 전기요금을 감면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함께 녹색에너지 체험기회 제공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전은 또 주택용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서비스 체험단을 모집키로 했다.
이 캠페인은 국내 최초로 에너지 공기업과 전담기관, 금융기관이 공동 참여하는 에너지복지사업이다.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uses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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