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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록 티하우스 인사동점은 세계 3대 녹차 산지인 제주의 자연환경에서 재배된 녹차 잎과 한국의 차 문화를 오감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복합 차(茶) 문화 공간이다.
오’설록 티하우스 인사동점 1층은 수직조경을 구성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국내 유명 작가들의 다구 및 덖음 솥 체험을 통해 오’설록의 제품과 더불어 한국의 품격 있는 차 문화를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2층은 한지와 고재 기둥으로 구성해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움을 느끼며 설록 명차 세작, 그린티 라떼 등의 인기 상품을 접할 수 있도록 총 56석의 좌석으로 구성돼 있다. 이 밖에도 3층에서는 오’설록 명차와 오’설록 차, 그리고 말차까지 경험할 수 있는 오’설록 풀 코스 메뉴 등을 통해 품격 있는 차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전문 티 소믈리에가 진행하는 티 클래스 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차의 제조와 다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정훈 오’설록 브랜드 매니저 팀장은 “제주 오’설록 티 뮤지엄에 이은 오’설록 티 하우스 인사동점 개관을 통해 소비자들이 한국의 좋은 차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하고, 생활 속에서 차를 즐기는 즐거움을 맛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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