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상해와 질병 관련 담보 46개, 화재, 배상책임, 운전자비용 관련 담보 등 총 65개 위험을 보장한다.
특히 업계 최초로 100세 보장 담보를 통합보험에 적용해 급속한 인구 고령화 추세를 반영했다.
한번 가입하면 100세까지 상해나 질병에 대한 의료실비 전액을 최고 5000만원, 통원 치료비는 1일 최고 30만원까지 보장한다.
또 암진단비와 암수술비, 뇌졸중·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진단비 등 노년기에 쉽게 걸릴 수 있는 치명적 질병(CI)에 대한 보장도 갖췄다.
보험상품 하나로 온가족이 함께 보장받는 것도 가능하다. 본인, 배우자, 자녀, 부모까지 피보험자로 확대할 수 있어 3대가 함께 가입할 수 있게 했다.
가족 구성원 각자에 대해 개별 특약 구성이 가능하고, 보험기간 중 특약 구성을 재구성할 수도 있다.
LIG손보 관계자는 "각자 따로 가입하는것보다 보험료가 저렴하고, 가족 보험 포트폴리오 관리가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금융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보험료 수시입금제도에 중도인출제도까지 추가해 고금리 보험계약대출을 이용하지 않아도 입출금이 자유롭도록 했다.
보험기간은 100와 80세만기 중 선택할 수 있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10년, 15년, 20년, 25년 등이다. 가입연령은 질병담보는 60세 이하, 상해담보는 70세 이하까지 가능하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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